[뉴스포커스] 이낙연, 오늘 김종인과 첫 회동…협치 물꼬 트나?
주요 당직자 인선을 마친 이낙연 신임 민주당 대표가 오늘 김종인 통합당 대표와 면담을 추진하는 등 본격 협치 행보에 나섭니다.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어떤 논의가 오갈지 주목되는 가운데, 9월 정기국회도 오늘 시작됩니다.
오늘의 주요 정치권 이슈들, 최민희 전 국회의원, 이상휘 세명대 교수와 짚어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조금전 공식 당무를 시작한 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김종인 통합당 비대위원장과 여야 수장의 입장에서 첫 공식만남을 가졌습니다. 어떻게 보셨나요?
9월 정기국회가 오늘 오후 막을 올립니다. 또다시 원구성 관련 논의가 있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원구성 협상으로 또다시 충돌하게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9월 정기국회 어떻게 예상을 하십니까?
이낙연 대표, 새로운 당직자 인선도 마무리 했는데요. 이번 인선은 국난극복에 방점이 찍혔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번 인선,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통합당이 새롭게 정한 당명 '국민의힘'이 출발부터 삐걱대고 있습니다. '국민의당'과 이름부터 비슷한 데다 정청래 민주당 의원이 만들었던 시민단체와 이름이 같다는 점 등이 논란이 된 건데요. 결국 내부 반발이 커지면서 오전 의총을 다시 열었고 당 내부에서는 당명을 논의할 의총과 상임위를 연기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 왜 발생한 걸까요?
통합당 당명 교체와 관련해 통합당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중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전혀 검토한 바 없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또 합당을 염두에 둔 당명이라는 이야기에도 "'국민'이 들어간 다른 당도 합당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반문하기도 했는데요. 이런 안철수 대표의 반응은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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